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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은 산업용 AIoT (인공지능+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인 '누비슨(Nubison) AIoT' 플랫폼을 통해 제조업 등 산업 현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지원하며, 설비 데이터를 통합 수집, 관리하고 이상을 감지/예측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코스닥에 진입했습니다.

• •밸류에이션(기업가치) 논란: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서 추정 실적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계약이나 수주가 확정되지 않은 추정 매출 비중이 높아 가치 과대평가 지적이 제기될 수 있습니다.
• •파트너십 확대: 글로벌 대기업인 AWS(아마존 웹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되고,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AI+IoT 기술을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하고 있다는 점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입증하는 긍정적 이슈입니다.
• •Edge AI 및 MLOps 기술 개발: 현장에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AI 모델 운영을 위한 엣지 AI (Edge AI) 및 MLOps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 데이터 처리의 핵심 트렌드에 부합합니다.

• •제조업 DX 시장 성장 수혜: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의 스마트 팩토리 전환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심플랫폼은 이 시장의 핵심 인프라 기술인 AIoT 플랫폼을 제공하여 직접적인 성장의 수혜를 입을 잠재력을 가집니다.
• •독자 기술을 통한 진입 장벽: '씽드라이브' 기술은 다양한 산업 장비와의 연결 및 데이터 통합이 어려운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핵심 경쟁력입니다. 이 기술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및 신규 고객 확보에 유리합니다.
• •글로벌 시장 공략 가능성: AWS와의 파트너십은 글로벌 클라우드 생태계로의 진출 및 해외 고객 확보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 시장에 한정되지 않는 성장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투자 유의사항: 기술특례 상장 기업은 향후 예상 실적 달성 여부가 주가에 결정적입니다. 추정 매출액이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수익성 개선(흑자 전환) 시점을 면밀히 모니터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