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 벤드 홀딩스 -66% 물린 주식 복리 계산기로 탈출 계획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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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식 시장 정말 어렵네요. 다들 평안하신가요?
글로브 벤드 홀딩스를 잘못 진입하여 막막하던 상황이였습니다.
현실을 마주하기가 두려워 한동안 외면했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평단은 15$인데 현재가는 5$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네요.
수익률은 보시다시피 처참한 –66%입니다. 2,000주나 들고 있어서 손실액을 보면 눈앞이 캄캄해집니다.
솔직히 몇 번이고 손절을 고민했지만, 이제 와서 이 금액을 포기하기는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대로 죽을 순 없다'는 심정으로 분할 복리 주식 계산기를 계산을 실행해서 단타로 복구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계산기 입력값>
•시작 판매가: 5$ (현재가)
•실제 평단가: 15$
•보유 주식 수: 2,000개
•분할 횟수: 30회
•최종 목표 수익률: 50%
자동 주식 계산기
| 계산 방식 | 판매 횟수 |
| 시작 판매가 | 5 |
| 실제 평단가 | 15 |
| 보유 주식 수 | 2000 |
| 분할 횟수 | 30 |
| 목표 수익률(%) | 50 |
시간 적 여유가 많이 없는 저로써는 매일 단타를 못하더라도 매도를 걸어 놓고 판매가 진행되면 주식 계산기를 새로 계산하기로 계획 했습니다.
현재가인 5$부터 분할매도를 시작해서, 주가가 10% 하락한 4.5$에 다시 매수하는 방식을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겁니다. 물론 시장이 제 생각대로 움직여주진 않겠지만, 적어도 아무것도 안 하고 기도만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요?
수수료까지 고려해서 계산된 결과를 보니, 이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과정을 30번 정도 반복하면 조금씩 평단이 낮아지고, 보유 수량도 조절되면서 결국에는 원금 회복을 넘어 50% 수익권까지도 노려볼 수 있겠다는 계산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 과정이 몇 달이 걸릴지, 몇 년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엄청난 손실 앞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매일 기계적으로, 감정 없이 계산기가 알려주는 대로 한번 실행해보려고 합니다.
시장 흐름에따라 움직이는 % 간격을 보고 변경해가면서 오르면 팔고 내리면 사고 주식 계산기를 이용하여 목표 수익률 50%을 달성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진행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저처럼 특정 종목에 크게 물려서 고통받고 계신 분이 있다면, 무작정 기다리기보다는 계산기를 통해 자신만의 탈출 시나리오를 한번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로의 힘든 상황을 응원하며, 꼭 성공적으로 탈출해서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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