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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 : 자동차 전장 부품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으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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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18 18:49 1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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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 (128540): 자동차 전장 부품에서 전기차 핵심 부품으로의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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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은 자동차의 신경망이라 불리는 와이어링 하네스(W/H) 및 자동차용 전선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전기차(EV) 시장 확대에 발맞춰 고전압 케이블, 배터리분리장치(BDU) 등 전기차 핵심 부품 개발 및 공급을 확대하며 친환경차 전장 전문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1. 에코캡의 핵심 사업 및 경쟁력

전통 주력 사업: 와이어링 하네스 및 전선
- W/H: 자동차의 각 전기 장치에 전력과 신호를 전달하는 배선 뭉치로, 차량 전장화 트렌드에 따라 회로수가 증가하며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기술력:친환경 XLPO 소재 및 고내열성/고유연성 케이블 개발 등 특수 케이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사업: 전기차(EV) 핵심 부품
- 고전압 케이블: EV용 고전압 전선 및 배선을 개발하여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직수출 중이며, 배터리 시스템(Busbar, BDU 등)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 LED 모듈:BMPCB(Bending Metal PCB)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Lighting LED 모듈을 공급합니다.

2. 중요 이슈와 미래 성장 가치

북미 시장 중심의 대규모 신규 수주 및 고객사 다변화:멕시코 공장을 북미 시장 공략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여 현대기아차 미국 공장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마쯔다 등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로부터 수천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습니다. 이는 기존 GM 중심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기반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시장 성공적 진입: KAIST와의 산학연구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분리장치(BDU) 기술을 확보하고, 전기버스 및 수소전기버스용 배터리팩 공급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이는 자동차 부품 제조를 넘어 에너지 부품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리비안 등 EV 스타트업 관련 기대감: 미국의 주요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에 와이어링 하네스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K-원통형 배터리 관련 공급 기대감 등 전기차 시장 성장과 연계된 잠재적 이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주식 계산기를 활용한 체계적인 판매 계획 (분할 37회)

에코캡은 북미 수주 확대와 전기차 신사업이라는 긍정적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으나, 시장의 변동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총 37회의 분할 매도 전략은 잦은 단기 이슈에 대응하며, 동시에 전기차 부품 포트폴리오 강화라는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계산기 입력 요소	현재 시장 상황에 맞는 37회 분할 판매 전략
시작 판매가	[북미 폭스바겐/마쯔다 향 신규 물량 양산 시작 공시] 또는 [리비안 관련 대규모 추가 수주] 시점을 1차 매도 시작점으로 설정합니다.
현재 평 단가	총 물량의 40% (약 1~15회차)를 단타/스윙 대응 물량으로 배분합니다. (회당 약 2.7% 비중) 잦은 전기차 및 리비안 관련 뉴스 플로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수익을 확보합니다.
보유 수량	나머지 총 수량의 60% (약 16~37회차)는 중장기 관점으로, BDU 및 고전압 케이블 등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장기 분할 매도합니다. (회당 약 2.7% 비중)
분할 횟수 (37회)	37회 분할은 소액으로도 분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낮은 회당 비중(약 2.7%)으로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평균 매도 단가를 높이는 데 유리합니다.
목표 수익률	100% ~ 200%를 목표로 설정합니다. 수주 기반의 실적 개선과 전기차 부품 포트폴리오의 재평가를 기대하는 합리적인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