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지주는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금융의 핵심 주자입니다. 주 수익원은 예대마진을 통한 이자 수익이며, 최근 비은행 계열사(증권사, 캐피탈 등) 편입을 통한 종합 금융그룹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배당주로서의 안정적인 매력과 함께 비은행 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iM금융지주의 주요 사업 부문 및 핵심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요 수익원: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을 중심으로 여수신 업무(대출 및 예금)를 통해 이자 수익을 창출하며, 이는 순이자마진(NIM)에 의해 수익성이 결정됩니다.
• •지역 기반 강점: 대구 및 경북 지역의 공공 기관 및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안정적인 고객 기반과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배당 매력: 금융주 특성상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 •금리 환경 및 NIM 압박: 기준 금리가 하락하거나 금융 당국이 금리 인하를 유도할 경우,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이 축소되어 핵심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건전성 및 대손 충당금:지역 경제의 침체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의 부실은 잠재적인 위험 요소입니다. 부실 채권에 대비한 대규모 대손 충당금 적립은 당기 순이익을 감소시킵니다.
• •금융 당국의 규제: 금융주는 정부와 금융 당국의 정책 변화에 가장 민감합니다. 대출 규제, 예대율 규제, 그리고 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대한 당국의 간섭 가능성이 항상 존재합니다.

•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증권, 보험, 캐피탈 등 비은행 계열사 인수 및 육성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비은행 수익 비중이 높아지면 은행업 리스크가 분산되어 지주사 가치가 상승합니다.
• •시중은행 전환 추진: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은 iM금융지주의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브랜드 가치 및 자금 조달 능력을 개선하는 결정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 •주주 환원 정책 강화: 정부 및 시장의 요구에 따라 배당 성향(배당금 비율)을 상향하거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확대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투자 시점 결정 팁: 금융주는 "배당 기준일 직전"에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말 배당을 노릴 경우 배당락일 전에 매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배당금 수익보다 주가 하락 폭이 클 수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