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LS전선, LS ELECTRIC, LS MnM(구 LS-Nikko 동제련) 등을 주요 계열사로 둔 지주회사입니다. 단순한 산업재 기업을 넘어, 전 세계적인 전력 인프라 투자(슈퍼사이클), 신재생 에너지(해저 케이블), 전기차 부품 및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산업의 성장에 필수적인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며 새로운 성장기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LS는 각 계열사가 독립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통해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습니다.

• •핵심 사업 축 (LS전선): 해저 케이블 및 초고압 케이블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입니다. 해상풍력 발전 확대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분야의 핵심 공급사입니다.
• •핵심 사업 축 (LS ELECTRIC): 스마트 전력 설비 및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미국 및 아시아의 노후 전력망 교체 및 신규 데이터 센터 건설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 •핵심 사업 축 (LS MnM): 동(銅) 제련 사업을 담당하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동박 등 소재 사업을 확장하여 미래 가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 •원자재(구리) 가격 변동성: LS MnM의 동 제련 사업, LS전선의 케이블 사업은 구리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구리 가격 급락 시 단기적으로 실적 악화 리스크가 있습니다.
• •지주회사 할인: 지주회사 특성상 개별 자회사들의 가치 합산보다 시장에서 낮게 평가받는 '지주회사 할인' 문제가 상존하며, 이는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 •대규모 투자(CAPEX) 부담: 해저 케이블 공장 증설이나 신규 소재 사업 확장을 위한 대규모 설비 투자는 단기적으로 그룹의 재무 부담을 가중시키거나 현금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글로벌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노후 전력망 교체 및 신재생 에너지(풍력, 태양광) 연계를 위한 초고압/해저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은 이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 •전기차 및 배터리 소재 사업 다각화: LS전선은 전기차용 고전압 하네스(전장 부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LS MnM은 동박 등 2차전지 소재 관련 신사업을 추진하며 그룹 전체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 환원: 지주회사 할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가치 제고 노력과 더불어 배당 확대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할 경우 주가 재평가(Re-rating) 가능성이 높습니다.

분할 매도 활용 팁: LS는 미래 산업재로 분류되면서 주가 변동폭이 커졌습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강하게 상승할 경우, 분할 매도를 통해 수익을 확보하고, 남은 물량은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대장주라는 장기 모멘텀에 대한 투자로 가져가는 이원화 전략이 효과적입니다.